당뇨 증상 원인 정상수치 그리고 종류 (1형, 2형, 임신성 당뇨)에 대해 알아보자.
이번 포스팅에서는 당뇨 증상 당뇨 증상, 당뇨 정상수치 그리고 그 종류에 대하여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당뇨는 가장 공통적인 성인병 중 하나로 이를 제대로 파악하고 극복하지 않으면 여러 합병증과 함께 건강의 사태가 위태로울 수 있기에 반드시 당뇨 증상에 유의하셔야 합니다.
당뇨 증상, 어떻게 나타나나요?
가장 먼저 당뇨 증상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당뇨병은 혈당 수준이 지속적으로 높은 상태를 나타내는 대사 질환으로, 다양한 증상을 포함할 수 있습니다.
주요 당뇨 증상은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습니다.
1) 식사 후 증가한 배고픔과 갈증 (Polyphagia and Polydipsia):
혈당 수준이 높아지면 셀이 혈당을 에너지로 사용하지 못하게 되어 배고픔과 갈증이 증가할 수 있는데 이 또한 당뇨 증상 중 초기 부분에 해당한다 할 수 있습니다.
2) 식사 후 증가한 소변 양 (Polyuria):
고혈당 상태에서 신장은 과다한 글루코스를 함께 배설하여 소변 양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3) 체중 감소:
혈당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면 체내에서 지방과 근육을 분해하여 체중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4) 피로감과 기운 부족 (Fatigue and Lack of Energy):
고혈당 상태에서 세포가 충분한 에너지를 얻지 못하면 피로감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5) 시야 문제 (Blurred Vision):
고혈당이 렌즈에 물이 고이게 하여 임시로 시력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6) 상처 치유 지연 (Delayed Wound Healing):
고혈당 상태에서 상처나 부상이 빠르게 치유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7) 생리 현상 변화 (Changes in Menstruation):
여성에서는 생리 주기의 불규칙성이나 생리량의 변화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8) 발목이나 발가락의 특히 부기 (Swollen Ankles or Feet):
고혈당이 혈관 손상을 일으켜 체액이 쉽게 누출될 수 있어 발목이나 발가락이 부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당뇨 증상이 나타날 경우, 당뇨병이 의심되므로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여 혈당 검사 및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당뇨는 초기에는 증상이 미미할 수 있으므로, 위험 요소가 있는 경우 정기적인 건강 검진이 필요함을 명심하셔야 합니다.
당뇨 종류 (1형 당뇨, 2형 당뇨, 임신성 당뇨)
다음으로는 당뇨 종류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당뇨병은 혈당 조절에 이상이 생겨 혈당 수준이 지속적으로 높아지는 대사 질환으로, 주로 1형 당뇨, 형 당뇨병, 그리고 임신성 당뇨로 나뉩니다.
각 당뇨 종류별 발병 메커니즘, 발생 시기, 원인, 치료법 등에서 차이를 보이는데, 상세한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1) 1형 당뇨 (Type 1 Diabetes):
- 원인: 1형 당뇨는 주로 자체 면역체계가 췌장의 베타 세포를 공격하여 인슐린을 생성할 수 없게 하는 경우로 정확한 원인은 알려져 있지 않지만, 유전적인 요인과 환경 요인이 관련될 수 있습니다.
- 발생 시기: 주로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발생하며, 어릴수록 흔하게 나타납니다.
- 치료: 인슐린 주사나 인슐린 펌프를 통한 인슐린 보충이 필요합니다.
2) 2형 당뇨 (Type 2 Diabetes):
- 원인: 2형 당뇨는 인슐린 저항성과 췌장의 인슐린 생산 부족이 결합된 상태로 주로 비만, 노화, 유전적인 요인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 발생 시기: 주로 성인에서 발생하며, 최근에는 어린이와 청소년에서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 치료: 식이요법, 운동, 경구 혈당강하제, 인슐린 등이 사용될 수 있습니다.
3) 임신성 당뇨 (Gestational Diabetes):
- 원인: 임신성 당뇨란 글자 그대로 임신 중에 발생하는 당뇨병으로, 임신 중에 호르몬 변화가 인슐린의 효과를 감소시켜 혈당 조절이 어려워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 발생 시기: 임신 중 발생하며, 분만 후에 대부분 회복됩니다.
- 치료: 식이요법, 운동, 몇몇 경우에는 인슐린이나 경구 혈당강하제가 사용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특수한 형태의 당뇨 종류가 있을 수 있으며, 각각의 당뇨병 형태는 발생 메커니즘과 특징에서 차이가 난다고 이해하시면 좋으실 듯합니다.
당뇨병 판단 당뇨 수치, 종류에 따른 당뇨 정상수치
다음으로는 비정상적 범위의 당뇨 수치 및 당뇨 종류별 당뇨 정상수치에 공유드립니다.
먼저 당뇨 종류별 당뇨 정상수치입니다.
1) 1형 당뇨 정상수치:
- 공복 혈당: 70-130 mg/dL (3.9-7.2 mmol/L)
- 측정 후 2시간 혈당: 70-180 mg/dL (3.9-10.0 mmol/L)
2) 2형 당뇨 정상수치:
- 공복 혈당: 70-130 mg/dL (3.9-7.2 mmol/L)
- 측정 후 2시간 혈당: 70-180 mg/dL (3.9-10.0 mmol/L)
3) 임신성 당뇨 정상수치:
임신성 당뇨의 경우에는 임신 중에 발생하는 당뇨병으로, 정상적인 혈당 수준과 임신성 당뇨 정상 범위는 다소 다르게 적용됩니다.
- 공복 혈당 수치: 95 mg/dL (5.3 mmol/L) 미만
- 측정 후 1시간 혈당 수치 (식후 1시간): 140 mg/dL (7.8 mmol/L) 미만
- 측정 후 2시간 혈당 수치 (식후 2시간): 120 mg/dL (6.7 mmol/L) 미만
하지만 이러한 당뇨 정상수치는 단순 참조용이며 해당 당뇨 수치는 모든 개인에게 적용되는 것은 아님을 인지하셔야 합니다.
다음은 당뇨를 판단할 수 있는 당뇨 수치에 대한 정보입니다.
1) 공복 혈당 수치:
- 당뇨 수치: 126 mg/dL (7.0 mmol/L) 이상
- 공복 상태에서 반복적으로 126 mg/dL (7.0 mmol/L) 이상의 혈당 수치가 나오면 당뇨병이 의심됩니다.
2) 측정 후 2시간 혈당 수치 (식후 2시간):
- 당뇨병: 200 mg/dL (11.1 mmol/L) 이상
- 식후 2시간 혈당이 200 mg/dL (11.1 mmol/L) 이상으로 반복되면 당뇨병이 의심됩니다.
당뇨 원인, 무엇인가요?
마지막으로 당뇨 원인이 무엇인지에 대하여 살펴보겠습니다.
당뇨병은 다양한 원인에 기인한 혈당 조절의 이상으로 발생하는 대사 질환으로 주요한 당뇨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인슐린 부족 또는 인슐린 저항:
당뇨병의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는 인슐린 부족 또는 인슐린의 효과에 대한 저항으로 인슐린은 혈당을 세포로 운반하여 활용하게 하는 호르몬으로, 췌장에서 생성됩니다.
인슐린 부족이나 세포에서의 인슐린 저항으로 인해 세포가 혈당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면 혈당 수준이 높아지게 되며 이는 곧 당뇨 원인이 되는 것입니다.
2) 유전적 요인:
일부 사람들은 유전적으로 당뇨병에 노출될 위험이 더 높습니다.
특히 1형 당뇨는 유전적인 영향이 크며, 특정 유전자 변이는 2형 당뇨 발생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3) 비만:
비만은 당뇨병의 중요한 원인 중 하나로 과도한 체중은 인슐린 저항을 증가시키고, 지방 세포는 혈당 조절에 영향을 미치기에 당뇨 원인으로 항시 지목되는 것 중 하나입니다.
4) 노화:
노화는 당뇨병 발생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췌장의 인슐린 생산능력이 감소하고, 세포들의 인슐린에 대한 반응이 둔해질 수 있습니다.
5) 임신성 당뇨:
임신 중에 일시적으로 혈당 수준이 증가하는 임신성 당뇨도 있습니다.
임신 중에 인슐린의 효과가 감소하고, 임신 중에 발생하는 호르몬 변화는 혈당 조절에 영향을 미칩니다.
6) 기타 요인:
기타 요인으로는 신체 활동 부족, 스트레스, 흡연, 고혈압 등이 당뇨병 발생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위의 당뇨 원인들은 그 종류에 따라 1형 당뇨병, 2형 당뇨병, 임신성 당뇨 등의 다양한 형태로 나뉘어 지며 각각의 형태는 다양한 원인과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당뇨를 어떻게 치료하고 극복할 수 있을까요? 완치는 가능한걸까요?
지금까지 당뇨 증상 및 당뇨 종류에 따른 원인과 당뇨 정상수치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당뇨는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하는 매우 위험한 놈이기에 당뇨 수치가 높게 나온다면
미리 미리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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