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페인은 정말 디카페인일까? (카페인에 대해 파헤쳐본다!)

디카페인은 정말 디카페인일까? (카페인에 대해 파헤쳐본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카페인 효능, 부작용, 일일 권장량 등에 전반적인 사항과 디카페인 음료의 진실에 대해 파헤쳐 보도록 하겠습니다.

 

디카페인 카페인 함량

 

카페인은 정말 해로운 걸까요? 디카페인 카페인함량은 정말 제로일까요?

 

 

카페인이 무엇인가요?  어디에 사용되나요? 

 

카페인 음료

 

자, 가장 먼저 카페인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카페인은 자연적으로 커피빈, 차잎, 코코아 빈, 홍차 등 여러 식물에서 발견되는 자연산물을 일컫는 말로, 중추신경계를 자극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덧붙여 카페인은 미국 식품의약국 (FDA)에서 일반적으로 안전하다고 판정된 성분으로, 세계적으로 많이 소비되고 있는 중추신경 흥분제라 할 수 있습니다.

 

카페인 효능은 무엇인가요?  

 

카페인 효능

 

카페인 효능의 대표적인 것으로는 카페인 자체가 중추신경계를 자극하기에 졸음을 방지하고 각성 상태를 유지시키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지각적인 민감도를 높여주며, 집중력과 기억력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일부 연구에 따르면 카페인은 운동 성능을 향상하고 지구력을 높여주는 데도 탁월한 효과도 있다고 알려져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카페인 과다섭취로 인한 카페인 부작용

 

카페인 과다섭취, 카페인 부작용

 

그렇다면 이러한 카페인 효능 외에 카페인 과다섭취로 인한 부작용은 전혀 없는 걸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개인에 따라 다르지만, 카페인 과다섭취는 몇 가지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기에 항상 주의하셔야 합니다.

 

카페인 과다섭취로 인한 카페인 부작용의 대표적인 예로는 불면증, 두통, 심장 두근거림, 소화 불량 등을 들 수 있습니다.

 

또한, 카페인 중독이 발생할 수도 있으며, 중독적인 성분으로 인해 생길 수 있는 각종 문제가 있을 수 있어 반드시 주의하셔야 합니다.

 

1) 불면증:

 

카페인은 중추신경계를 자극하여 뇌의 활동을 증가시키므로 수면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에 과도한 카페인 섭취로 인해 잠에 들기 어려워지거나 잠을 깊게 자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2) 심장 두근거림:

 

카페인은 심장 박동을 증가시킬 수 있으며, 카페인 과다 섭취로 인해 두근거림이나 불규칙한 심장 박동이 발생할 수 있습는데, 이는 카페인 부작용 중 하나라 할 수 있습니다.

 

3) 소화 불량:

 

카페인은 위산 분비를 증가시키고 위의 근육을 이완시키는 효과가 있을 수 있어 소화 불량이나 위산 역류를 악화시킬 수 있기에 이 또한 카페인 부작용 중 하나입니다.

 

4) 두통:

 

일부 사람들은 카페인 섭취 후 두통이나 두근거림이 발생할 수 있는데 이는 뇌 혈관이 카페인의 영향으로 확장하거나 수축하는 것과 관련될 수 있습니다.

 

통상 두통이 카페인 과다섭취와 관련이 있다고 판단하기 쉬우나 이는 편협한 판단일 수 있으며 카페인으로 인한 두통도 카페인 부작용 중 하나라 말할 수 있습니다.

 

5) 긴장감 및 불안:

 

과도한 카페인 섭취는 긴장감과 불안을 증가시킬 수 있는 바 불안장애를 가진 사람들은 카페인에 더 민감할 수 있습니다.

 

6) 카페인 중독:

 

지속적이고 과도한 카페인 섭취는 신체적으로 카페인에 적응하게 하며, 카페인 섭취를 중단하면 생기는 긴장감, 두통, 피로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더욱이 임신 중이거나 각종 건강 관련 질환을 가진 사람들은 반드시 의사와 상담 후 카페인 섭취를 고려해야 함에 유의하셔야 합니다.

 

 

디카페인 카페인함량은 제로인가요?

 

디카페인 카페인함량

 

이러한 카페인 부작용으로 인해 커피나 차 또는 음료 선택 시 디카페인 제품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디카페인이란 디카페인은 카페인의 약 97~99% 정도를 제거한 상태를 일컫는 것으로 이는 카페인함량이 없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디카페인 제품이라할 지라도 카페인함량은 약 2 ~ 3%가 포함되어 있으므로 디카페인 제품을 과다섭취할 경우에도 위에서 열거한 카페인 부작용을 경험할 수 있는 것입니다.

 

즉, 디카페인은 주로 카페인에 민감한 사람들이나 카페인 섭취를 제한해야 하는 상황에서 선택하는 대안적인 음료로, 디카페인 커피와 디카페인 차가 대표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디카페인 커피는 커피 원두의 카페인을 제거한 것이며, 디카페인 차는 찻잎의 카페인을 제거한 것을 의미하지만 디카페인 제품의 카페인함량이 제로라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 것임을 인지할 필요가 있습니다.

 

카페인 과다섭취의 기준은 무엇인가요? 카페인 권장량

 

카페인 과다섭취, 카페인 권장량

 

그렇다면 카페인 과다섭취의 기준은 무엇일까요 그리고 하루 카페인 권장량은 얼마나 될까요?

 

실상 카페인 권장량은 개인의 건강 상태, 민감도, 연령 등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절대적인 기준은 없다고 할 수 있으나  일반적으로 건강한 성인의 경우 하루에 약 400 밀리그램 (mg) 이하의 카페인을 섭취하는 것이 권장되고 있습니다.

 

보통 커피 한잔에 약 95mg의 카페인이 차에 약 30 ~ 50mg의 카페인이 들어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니 하루에 커피 5잔 이상을 마신다면 하루 카페인 권장량을 넘기에 카페인 과다섭취라 할 수 있습니다.

 

 

박카스, 콜라, 콤부차, 녹차 및 아메리카노 카페인 함유량

 

박카스 카페인, 콤부차 카페인, 콜라 카페인, 녹차 카페인, 아메리카노 카페인

 

아래는 주위에서 편하게 접할 수 있는 각 음료의 대략적인 카페인 함량에 대한 정보입니다.

 

카페인 함량은 브랜드, 제조 방법, 용량 등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기에 아래의 사항은 단순 참조용으로만 활용하시면 좋을 듯하며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은 각 상품의 제품 정보나 라벨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1) 박카스 카페인:

 

대표적인 피로 회복제인 박카스에는 일반적으로 100ml 당 약 5mg의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2) 콤부차 카페인:

 

콤부차는 꽃차와 함께 특유의 향과 맛으로 유명한데, 일반적으로 100ml 당 약 7mg의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3) 녹차 카페인:

 

전 세계적으로 인기가 많은 녹차에는 일반적으로 100ml 당 약 20-30mg의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녹차의 경우 다른 음료에 비해 의외로 높은 양의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기에 많은 양의 녹차를 하루에 섭취하는 것은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콜라 카페인:

 

콜라는 설탕과 카페인이 들어있는 탄산 음료로 일반적으로 100ml 당 약 10-15mg의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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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아메리카노:

 

아메리카노의 경우 일반으로 100ml 당 약 60-80mg의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는 바 이는 위에 언급한 다른 음료들에 비해서도 가장 많은 수치로 커피를 즐기는 횟수에 대해서도 건강을 고려해야 함을 알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카페인 효능 및 카페인 과다섭취로 인한 카페인 부작용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카페인은 그 자체로 건강에 직접적인 해를 끼치지는 않으나 사람에 따라 과다섭취 시 다양한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기에 주의하여야 하며, 디카페인 제품이라 할지라도 카페인함량이 아예 없다고는 할 수 없기에 카페인에 민감한 분이시라면 디카페인 제품 섭취 시에도 주의를 기울이셔야 합니다.

이에 주위에서 손쉽게 접할 수 있는 콜라나 커피, 차 등을 접하실 때에도 각 음료에 따른 카페인 함유량을 확인하고 카페인 권장량을 준수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필요하다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