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눈병 증상, 또 다시 코로나 새변이?? (눈꼽, 결막염 동반)

코로나 눈병 증상, 또다시 코로나 새변이?? (눈꼽, 결막염 동반)

 

안녕하세요 유병백세입니다.

 

또 다시 코로나 새변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코로나 눈병으로 눈꼽이나 결막염 같은 질환을 동반하고 있다는데, 봄철 꽃가루가 날리기 시작하며 관련 증상이 더욱더 심해지고 있는 듯하여 주의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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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눈병 증상, 코로나 새변이, 어떤 놈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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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학생들을 중심으로 감기 환자가 늘어나고 있는데, 전형적인 감기 증상인 발열과 기침 외에도 눈꼽이 끼고 눈이 충혈되는 결막염 증세를 보이는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처음에는 단순 감기에 봄첨 꽃가루가 퍼지면서 알레르기 증상이 더해진 것이라 여겼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방역당국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해당 증상은 코라나 새변이에 의한 것으로 흡사 알레르기 반응과도 유사하지만 이는 명백한 코로나 눈병 즉, 코로나 변이 눈병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러한 코로나 새변이는 인도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 중인 ‘XBB.1.16’ 변이가 국내에도 유입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지난 26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코로나 새변이는 지난달 9일 국내에서 처음 검출된 것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코로나 눈병 환자만 약 150명이 확진되었다고 합니다.

 

목동자리의 별 이름을 딴 ‘아크투루스’ (Arcturus)라고도 불리는 XBB.1.16는 오미크론 하위에 속하는 바이러스로 지난 1월 인도에서 처음 발견된 뒤 강한 전파력을 띠며 전세계로 확산 중인데,  이번 코로나 새변이의 특징은 기존 변이들에서 볼 수 없었던 '눈꼽' 또는 '눈충혈'등의 결막염 증상을 동반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코로나 눈병 증상은 어린이나 청소년들에게 더 두드러지게 발생하고 있는데, 최근 눈가가 끈적이거나 눈꼽이 끼는 등의 증상이 보인다면 코로나 눈병이 의심되니 꼭 병원 진찰을 받으시기를 권유드립니다.

 

 

코로나 눈병, 어떻게 치료해야 할까요? 앞으로 전망은 어떠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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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새변이로 인한 코로나 눈병의 주범인 XBB.1.16 변이의 국내 검출률은 3월에는 약 0.3%였으나 4월에 접어들며 점차 증가해 1%, 1.8%에서 13.5%로 급격히 증가한 추세입니다.

 

이를 통해 해당 코로나 새변이의 전파력이 기존 오미크론 최신 하위였던 XBB.1.5 보다 대략 1.2배 정도 강한 것으로 판단되고 있어 우리나라에도 관련 코로나 눈병이 더 확산될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다만, 코로나 새변이로 인한 코로나 눈병 증상의 중증도가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은 나오지 않고 있고 중대본에서는 코로나 변이 눈변의 증가 추세도 완만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기에 향후 추이를 조심스럽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하겠습니다.

 

하지만 코로나 눈병은 결막염과 같은 간지러움과 눈충혈을 동반하기에 유아나 청소년들에게는 또 다른 고통의 시간을 안겨줄 수 있어 만약 자녀가 눈꼽등의 증상이 보인다면 코로나 눈병을 합리적으로 의심해 보실 필요가 있을 듯합니다.

 

만약 이러한 현상이 목격되신다면 병원에 내방하시어 관련 처방을 받으시고 평소에도 손씻기를 생활화하여 다소 느슨해졌던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시는 것을 당부드립니다.

 

 

지금까지, 코로나 새변이로 인한 코로나 눈병 증상과 향후 전망 등에 대하여 간략히 살펴보았습니다.

날이 화창해지는 요즈음, 다시는 코로나 새변이가 우리의 생활을 망치는 일이 없기를 강력히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