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 원인 및 증상 그리고 치료 (약) 식단! 수치 확인하고 합병증 방지하자~
이번 포스팅에서는 당뇨병 원인, 당뇨병 증상으로부터 당뇨병 치료 방법 및 약 그리고 식단에 대해 살펴보고자 합니다.
당뇨병은 해당 질환 자체로도 건강에 이롭지 못함은 물론 다양한 합병증을 불러일으킬 수 있기에 이를 조기에 발견하고 의료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관리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하겠습니다.
당뇨병이란 어떤 질환인가요? 당뇨병 합병증은 무엇인가요?
당뇨병은 혈당 (혈액 속의 포도당 수준)을 제대로 조절하지 못하는 만성적인 질환으로, 혈당이 제대로 조절되지 않으면 이를 통해 다양한 합병증이 발생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당뇨병 합병증으로는 심혈관 질환, 신장 문제, 신경 손상, 시력 문제 등이 일반적이며, 당뇨병 발생 시 혈당 모니터링, 식이 관리, 운동, 약물 치료 등의 종합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하겠습니다.
건강한 사람의 경우에는 몸 안의 췌장이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을 분비하여 혈당을 조절하는데, 당뇨병 환자는 인슐린 분비가 충분하지 않거나 인슐린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여 혈당 조절이 어려워지게 되고 이는 곧 당뇨병 합병증으로 이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당뇨병은 크게 제1형 당뇨병과 제2형 당뇨병으로 나뉠 수 있으며 임신 호르몬의 영향으로 임신성 당뇨병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1) 제1형 당뇨병:
제1형 당뇨병은 자가면역 공격에 의해 췌장의 베타 세포가 파괴되어 인슐린 분비가 거의 없는 상태를 의미하는데, 이로 인해 환자는 일상적인 활동을 수행하기 위해 외부에서 인슐린을 주사로 투여 받아야 합니다.
제1형 당뇨병은 대개 어린이나 청소년에서 발생하며, 유전적인 요소가 당뇨병 원인일 가능성이 높다할 수 있습니다.
2) 제2형 당뇨병:
제2형 당뇨병은 인슐린 저항성과 인슐린 분비 부족으로 인해 발생하게 되는데, 인슐린 저항성은 인체의 세포들이 인슐린에 덜 반응하거나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상태를 의미하며 이에 따라 췌장은 더 많은 인슐린을 분비하려고 노력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인슐린 분비 능력이 저하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제2형 당뇨병의 경우에는 주로 성인에서 발생하며, 비만, 부족한 신체 활동, 불건전한 식습관, 유전적 요소 등이 위험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당뇨병 원인은 무엇인가요?
가장 먼저 당뇨병 원인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서두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당뇨병은 혈당 조절에 관련된 만성 질환으로, 당뇨병은 다양한 요인과 복잡한 상호작용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아래는 당뇨병 원인 중 일반적인 사항을 나열한 것입니다.
1) 유전적 요인:
가족력이 있는 경우 당뇨병 발병 위험은 높다할 수 있는데, 유전적인 변이는 인슐린 분비에 관여하는 유전자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이는 당뇨병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2) 비만:
비만은 제2형 당뇨병의 가장 중요한 원인 중 하나라 할 수 있는데, 비만은 인슐린 저항성을 유발하며 이는 혈당 조절에 어려움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3) 췌장 기능 이상:
췌장은 인슐린을 분비하여 혈당을 조절하는 역할을 하는 신체 기관으로, 이 췌장 기능에 이상이 생기면 인슐린 분비가 충분하지 않거나 전혀 이루어지지 않아 직접적인 당뇨병 원이 될 수 있습니다.
4) 식이 습관:
고지방, 고당도 식품의 섭취는 당뇨병 발병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는데 특히, 당류 섭취가 과다한 경우 혈당 조절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5) 신체 활동 부족:
신체 활동 부족 또한 당뇨병 원인 중 하나로 꼽을 수 있으며 꾸준한 운동은 인슐린 저항성을 감소시키고, 체중 감량을 도와 혈당 조절을 개선할 수 있음을 항상 인지해야 합니다.
6) 기타 요인:
당뇨병 원인 중 기타 요인으로는 스트레스, 고혈압, 고콜레스테롤, 임신 등을 들 수 있으며, 특히나 임신성 당뇨의 경우에는 임신 호르몬의 영향으로 인슐린 저항성이 증가하는 것이 원인으로 대개 임신 후기에 발생하되 출산 후 차차 사라지게 되는 경우가 많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한번 임신성 당뇨를 경험한 사람은 추후에도 당뇨병이 재발할 경우가 다소 있으니 관련 주의하셔야 합니다.
당뇨병 수치는 어느 정도인가요?
다음으로는 당뇨병 진단을 위한 수치는 어느 정도인지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당뇨병 진단 시 사용되는 관련 당뇨병 수치는 1) 공복혈당 수치, 2) 포도당 섭취 후 2시간 후 혈당 측정 수치 그리고 3) 평균 혈당 지수라 할 수 있습니다.
1) 공복 혈당 수치 (Fasting Blood Glucose, FPG):
문자 그대로 공복 상태에서 측정된 혈당 수치를 의미하는데, 일반적으로 8시간 이상의 금식 후에 측정되며, 공복 혈당이 126 mg/dL (7.0 mmol/L) 이상이면 당뇨병 수치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2) 2시간 경과 후 혈당 수치, 경구 포도당 내용 평가 (Oral Glucose Tolerance Test, OGTT):
OGTT는 공복 혈당 측정 후 일정량의 포도당 솔루션을 섭취하고 2시간 후의 혈당을 측정하는 검사로, 2시간 후의 혈당이 200 mg/dL (11.1 mmol/L) 이상이면 이는 당뇨병 수치라 할 수 있습니다.
3) 평균 혈당 수치, 단위 시간당 혈당 수준 (Glycated Hemoglobin, HbA1c):
HbA1c는 지난 2~3개월 동안의 혈당 평균을 반영하는 지표로 일상적인 활동이나 식사 전후의 변동을 반영하기 때문에 혈당 제어의 효과를 평가하는 데 사용되는데, 일반적으로 해당 수치가 6.5% 이상이면 이를 당뇨병 수치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당뇨병 증상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
다음은 당뇨병 증상에 대한 일반적인 사항들로 정확한 당뇨병 진단은 의료 전문가를 통한 위에서 설명드린 혈당 수치를 파악하여 이루어져야 함을 상기시켜 드립니다.
1) 증가한 갈증과 배뇨 빈도:
당뇨병 증상 중 일반적인 사항 중 하나는 증가된 배뇨 빈도로, 고혈당으로 인해 신체는 물을 통해 과다한 포도당을 배출하려고 시도하기에 이로 인해 갈증이 생기고 잦은 배뇨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2) 증가한 식욕과 체중 변화:
몸이 인슐린을 충분히 이용하지 못하면서 에너지를 얻기 위해 근육과 조직이 포도당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다면 이로 인해 이로 인해 식욕이 증가하고 체중이 변동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최근 이러한 현상을 겪고 계신 분이 계시다면 이를 당뇨병 증상으로 의심해 보시고 전문 의료인과 상담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3) 피로와 피부 문제:
당뇨병은 혈액순환이나 신경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피로감과 피부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4) 모낭염과 소변감염:
고혈당은 세균의 번식에 적합한 환경을 제공하므로, 여성은 모낭염이나 소변감염에 더 취약할 수 있어 이 또한 당뇨병 증상 중 하나라 할 수 있습니다.
5) 시력 변화:
간혹 드물게는 고혈당으로 인해 시력 변화나 시력 저하가 발생할 수 있어, 최근 시력 저하를 경험하셨다면 이를 당뇨병 증상 중 하나로 의심하시는 것도 합리적이라 판단되어집니다.
당뇨병 치료 방법, 당뇨병 약 그리고 당뇨병 식단에 대해 알려주세요.
마지막으로 당뇨병 치료 방법으로 당뇨병 약과 당뇨병 식단에 대해 중점적으로 설명해 드리고자 합니다.
가장 먼저 당뇨병 치료 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방법이 바로 약물 치료인데, 당뇨병 약의 종류는 다양하게 존재하며 각각 서로 다른 적용 메커니즘과 사용방법이 존재하기에 당뇨병 약의 처방은 반드시 전문 의료인과 상담 후 결정하셔야 함을 알려드립니다.
다음은 일반적으로 사용될 수 있는 당뇨병 약에 관한 정보입니다.
1) 경구 혈당 조절제 (Oral Antidiabetic Agents):
- 메트포르민 (Metformin):
가장 일반적으로 처방되는 혈당 조절제 / 당뇨병 약으로 간에서 포도당의 생성을 억제하고 인슐린 감수성을 향상해 주며, 통상 제2형 당뇨병 환자에게 처방되고 식사와 함께 복용됩니다.
- 슐포닐요이데 (Sulfonylureas):
해당 당뇨병 약은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여 혈당 수준을 낮추는데 도움이 되며 글리피사이드 (Glipizide), 글리메피라이드 (Glimepiride) 등이 일반적으로 사용됩니다.
2) 인슐린 감작제 (Insulin Sensitizers):
- 티아줄리딘다이온 (Thiazolidinediones 또는 Glitazones):
해당 인슐린 약은 혈당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되는 약물로, 인슐린의 효과를 강화시키는데 효과적이며, 대표적으로 로시글리타존 (Rosiglitazone)과 피오글리타존 (Pioglitazone)이 있습니다.
만약 위에서 언급한 당뇨병 약으로도 혈당 조절이 여의치 않다면 이를 위해 외부에서 인슐린을 직접 주입하여야 합니다.
이러한 인슐린 치료는 제1형 당뇨병 환자뿐만 아니라 제2형 당뇨병 환자 중에서도 혈당 관리가 어려운 경우에도 사용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당뇨병 환자의 경우에는 혈당 조절을 위해 특히나 식단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데, 당뇨병 식단에 관한 일반적인 권장 사항은 아래와 같이 정리할 수 있습니다.
1) 탄수화물 관리:
탄수화물은 혈당 수준에 가장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영양소 중 하나로, 탄수화물을 적절하게 조절하여 혈당을 안정화시키는 것이 당뇨병 식단에 가장 중요하다 하겠습니다.
따라서 식사할 때 과도한 탄수화물 섭취를 피하고 고섬유와 낮은 급속도 탄수화물인 채소, 곡류, 과일을 선택하는 것이 좋으며, 식사 전후에 혈당을 모니터링하여 준비한 당뇨병 식단에 대한 개인의 혈당 반응을 파악하고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균형 잡힌 식단:
당뇨병 식단에서 탄수화물 관리와 함께 중요한 사항 중 하나는 균형 잡힌 식단을 추구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즉 당뇨병 식단에는 단백질, 식이 섬유, 건강한 지방 등 다양한 영양소가 포함되어야 하는데, 단백질은 혈당을 안정화시키고 포만감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기에 닭 가슴살, 횡선, 콩, 두부 등의 저지방 단백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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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이 섬유의 경우에도 혈당을 조절하고 소화를 지연시켜 주는 역할을 하기에 과일, 채소, 전체 곡물 등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올리브 오일, 아보카도, 견과류 등의 건강한 지방을 선택하는 것이 당뇨병 식단에 바람직하다 하겠습니다.
3) 식사 스케줄 유지:
당뇨병 환자의 경우에는 정기적이고 일관된 식사 스케줄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며, 식사 간격을 일정하게 유지하고 빠뜨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이때 반드시 과식을 피하고 적절한 식사량을 유지하는 것 또한 중요하며 최대한 천천히 식사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좋습니다.
4) 당과 음식 선택:
당뇨병 식단에서는 당 섭취를 제한하는 것이 일반적으로 과도한 당 섭취는 혈당을 급격히 올리는 요인이 될 수 있으므로 당류가 많이 포함된 음식 (사탕, 과자, 음료수 등)을 피해야 합니다.
5) 음주 제한:
알코올은 혈당을 간격적으로 상승시킬 수 있으므로, 음주는 적절하게 제한하는 것이 좋으며 부득이 음주를 해야 할 경우에는 식사와 함께 하거나 식사 전에 마시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6) 음식의 조리 방법:
음식의 조리 방법도 당뇨병 식단에 영향을 줄 수 있는데, 튀김이나 고지방 조리법보다는 증기, 구움, 볶음 등의 건강한 조리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소금 섭취량을 제한하고 조미료나 허브를 활용하여 음식을 맛있게 조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당뇨병 원인 및 당뇨병 증상에서부터 일반적인 당뇨병 치료 방법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당뇨병은 당뇨병 그 자체보다는 합병증으로 더욱 위험할 수 있기에 반드시 조기 발견 및 치료가
중요하다 하겠습니다.
또한 전문 의사와 상담을 통해 당뇨병 약 및 치료 방법을 선택하고 올바른 당뇨병 식단을 통해 당뇨병 수치를 조금씩 낮추어 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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